아일릿, 2년 연속 日 ‘FNS 가요제’ 출격

132714921.1.jpg그룹 ‘아일릿’이 2년 연속 일본 후지TV 연말 가요제인 ‘FNS 가요제’ 무대에 선다.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다음 달 10일 후지TV에서 방영하는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1974년에 시작된 ‘FNS 가요제’는 일본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보여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아일릿은 일본 데뷔를 앞둔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을 선보인 바 있다.아일릿은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2위를 차지한 이후 꾸준히 현지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또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OST로 제작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로 돌풍을 일으켰다.이 곡은 공개 5개월 만에 누적 재생수 5000만회를 기록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