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日 돔 공연 확장…교세라돔·도쿄돔 공연 깜짝 발표

132735112.1.jpg에스파(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세 번째 월드 투어에서 돔 공연 진입까지 확정하며 투어 규모 확장에 속도를 낸다.에스파는 지난 8~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 인 재팬’(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을 개최했다. 이번 양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약 2만 400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공연 말미에서 내년 4월 11~12일 오사카 교세라돔, 25~26일 도쿄돔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 일본 현지에서의 상징성과 규모가 모두 큰 두 돔의 동시 확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현장 반응을 더욱 뜨겁게 했다.에스파는 2023년 8월 도쿄돔 첫 입성 당시 해외 가수 데뷔 이후 최단 기간 입성 기록을 세운 바 있고, 지난해 8월에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단독 공연을 달성했다. 여기에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5대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