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어머니에게 고급차 선물…가족이 다 울었다”

132742158.1.jpg코미디언 김원훈이 어머니에게 고급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쿠팡플레이 오피스 코미디 시리즈 ‘직장인들’의 주역 백현진, 김원훈,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원훈은 어머니에게 고급차를 사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어제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났다. 어머니께 차를 한 대 선물해 드렸다”며 “‘꼭 사드리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한 달전에 준비한 차를 어제 처음으로 드렸는데 우리 가족 다 울었다”고 밝혔다.신동엽이 “무슨 차를 선물했냐”고 묻자 김원훈은 “제네시스 G80를 해드렸다”고 답했다.이어 김원훈이 직접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원훈의 어머니는 아들의 선물에 발을 구르며 기뻐하다 눈물을 흘렸다.김원훈은 “요즘 너무 좋다. 주변 동료들도 그렇지만 가족들한테 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이에 정호철이 “요즘도 현금 들고 다니면서 후배들에게 용돈 주냐”고 물었다.김원훈이 머뭇거리자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