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염경환이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염경환이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김지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염경환은 녹화 도중 홈쇼핑 관계자의 전화를 받으며 “바로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한 뒤 끊었다.갑작스러운 통화에 게스트들이 놀라자 염경환은 “집에서 온 게 아니다. 어제 녹화 근처에서 잤고, 오늘도 여기서 자야 한다. 아침 8시30분에 생방송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MC 박경림이 “연 수입 300억원 설이 있다”고 하자 염경환은 “내가 300억원 벌었으면 여기 안 왔다. 지금도 (섭외) 전화 체크한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그는 “(내가 방송을) 적게 잡아도 800~900개를 한다는 기사 때문에 300억원을 번다는 말이 도는데 우리는 매출이 내 수입이 아니다”며 “방송에서 8~10억원 매출이 나와도 그건 회사 매출이다. 나는 정해진 출연료만 받는다. 매진이든 파리 날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