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점 전시… 배우 박신양 작품도 출품

132756749.3.jpg수준 높은 국내외 미술 작품을 한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미술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아트쇼 2025’(사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아트쇼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독일 등 10여 개국의 갤러리 소장품과 국내외 작가 1000여 명의 작품 6000여 점이 전시된다. 데이비드 호크니, 구사마 야요이, 이우환, 전광영, 이배, 김구림, 권기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공개되며, 한국 화단의 원로로 꼽히는 오원배·이종구 작가의 특별기획전도 마련된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 씨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인공지능(AI) 미술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한국조폐공사와 ‘문화예술 분야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기간에는 홍보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