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기 쉽다. 이럴 때 제철 국산 과일을 활용한 간단한 디저트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내 주요 과종인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등 7대 과일을 활용한 ‘일상 속 과일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과일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대 과종은 각기 다른 영양소와 맛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와 배는 수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기관지 보호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감귤은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 강화에 좋다. 단감은 식이섬유와 탄닌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포도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액 순환 개선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는 유기산과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피부 건강과 피로 완화에 긍정적이며, 참다래(키위)는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풍부해 식후 디저트로 알맞다. 이처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