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2일 개막한 디자인코리아 2025 행사에서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디자인코리아 2025 전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KDM+ 사업은 전국 6개(서울경기, 강원, 광주, 대구경북, 대전, 부산) 권역을 거점으로 잠재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선발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디자인 창작공간 제공, 분야별 심화 교육, 전문 멘토링, 국내외 기업 프로젝트, 국제어워드 참가 등을 2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현장 중심의 디자인 교육과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물을 공유하고, 국내외 어워드에서 수상한 KDM+ 학생들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자인 전문 기업 플러스엑스와 비케이아이디(B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