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코리아 2025 행사 현장에서 ‘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의 교육 성과 전시관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산업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추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다.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AI, 디지털헬스케어, 가전·IoT·로봇 등 디지털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석·박사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융합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선도를 목표로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추진한다.사업은 5년간 총 5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성신여자대학교, 한서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기술 특화 분야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이번 성과 전시관은 지난 1년간의 교육·연구를 통해 도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