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오전 10시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4주년 숭모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거쳐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된다.숭모제는 조선의 마지막 국모인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지며 퓨전국악단의 축하공연도 있다.[여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