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2025-26 패시지 #2 콘서트 투어’(PASSAGE #2 CONCERT TOUR)를 개최한다.이번 투어는 국내 5개 도시와 일본 2개 도시 등 총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다음 달 24~25일 부산을 시작으로 1월3일 대구, 1월17일 대전, 1월24일 광주, 2월28~3월31일 서울에서 공연한다.일본에서는 3월14일 오사카, 3월15일 도쿄에서 열린다. YG는 “오랜 시간 강승윤의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성원과 가능한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반영해 규모를 확대했다”며 “그간의 음악적 색채가 담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국내 공연 티켓 선예매는 놀(NOL)티켓을 통해 21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5시 부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서울 공연은 2026년 1월5일 선예매, 1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