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농구선수 남편 악플에 “완벽한 사람 없어”

132790931.1.jpg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42·김정아)가 남편 정창영(37)을 향한 악플에 입장을 밝혔다.정아는 18일 소셜미디어에 농구공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한 장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없어요”라며 “오늘 경기로 인해 안 좋은 얘기 많이 보내시는데 매 경기마다 모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요”라고 적었다.이어 “실수는 이긴 팀도, 진 팀도 모두에게 있을 수 있고 그 경험이 쌓여서 더 많은 걸 배우고 고치려 하고 성장해요”라며 “너무 안 좋은 말보다는 그냥 다음 경기를 더 기다리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아의 남편 정창영은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소속이다. 정아가 글을 올리기 전 정창영은 개인 통산 1000 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했으나, 소속팀은 서울 SK와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3-85로 패했다.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 ‘뉴 스쿨 걸’(New School Girl)로 데뷔해 ‘디바’ ‘너 때문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