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예술향한 ‘존중’ 네 번째 결실… 장애인 미술사업장 올모인천 투자

132797224.2.jpg대상은 19일 장애예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부천, 하남, 용인에 이어 네 번째 ‘올모’ 사업장 투자다.지난 18일 열린 올모인천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과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참여 기업 및 장애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증된 사회적 기업 유형)이다. 기업의 지분 참여로 운영되며, 장애예술인들은 개별 작업실에서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 사회공헌 캠페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이번에 문을 연 올모인천은 약 110평 규모로,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