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37)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윤채경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애 보도가 나온 직후 양측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19일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관련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현재 이용대는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해 그룹 에이프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