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화해 불가”…르세라핌·아일릿 팬덤, 트럭 시위

132811121.3.jpg그룹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해외 팬덤이 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에 반발하며 트럭 시위에 나섰다.20일 르세라핌과 아일릿 중국 팬덤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그룹 보호 및 악성 댓글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현장 사진을 보면 트럭 전광판에는 ‘조직적인 악플 공격에 침묵할 수 없는 아일릿의 정의를 되찾을 것’ ‘르세라핌을 악의적으로 겨냥한 집단과는 회사 문을 포함한 어떤 권한도 공유하지 않겠다’ ‘억지·사과·화해 X’ 등의 문구가 나왔다.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은 각각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쏘스뮤직, 빌리프랩 소속으로 함께 사옥을 사용한다.앞서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경영권 분쟁에 이어 뉴진스가 어도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아일릿과 르세라핌이 언급되며 레이블 간 갈등이 불거졌다.민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 ‘르세라핌에 밀려 뉴진스의 데뷔가 밀렸다’는 취지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