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남편 가수 비가 고지혈증을 고백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게스트로 출연한 먹방 유튜버 쯔양은 촬영 전 올라온 영상을 봤다며 “더 잘생겨지셨다. 살이 엄청 빠지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비는 “너도 되게 예뻐졌다”고 화답했다. 이어 “마켓에서 처음 봤다. 그때는 애기애기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여자여자한 분위기”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후 비가 “너 건강검진 받았냐”고 묻자, 쯔양은 “완전 건강하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반면 비는 “나는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비의 예상 밖 고백에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였다.비거 “나보고 운동하래”라고 하자 쯔양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시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비는 “(의사에게)‘네? 선생님, 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라고 답했다”며 “유산소를 더 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고지혈증은 혈액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