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저격한 이이경 “자진하차 아냐…이전에도 논란 떠넘겨”

132816143.2.jpg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고소장을 공개했다. 그는 강경 대응 의사를 표명하며 예능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심경도 전했다.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며칠 전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고소 사실을 알렸다.이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다”며 심정을 전했다.그러면서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