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놀뭐’ 저격에…제작진 “하차 권유…면치기도 부탁했다”

132819488.2.jpgMBC ‘놀면 뭐하니’ 측이 배우 이이경이 폭로한 면치기 논란과 하차 통보 등에 대해 “상처받은 이이경 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이경 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이경은 전날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3년간 고정 출연하던 해당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했다. 하지만 이이경이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해 제작진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렸다.제작진은 이이경의 하차 상황에 대해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