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언급에 당황…김동건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

132820001.1.jpg김주하 앵커가 이혼 언급에 당황했다.22일 오후 첫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동건은 자신을 멘토로 부르는 김주하에 대해 “제 말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해 KBS, MBC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MBC를 추천해서 MBC 아나운서가 됐고, 이후 MBN 메인 뉴스도 맡았다”며 “제가 잘 보기도 했지만 본인도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어딜 가나 방송을 잘했다”고 칭찬했다.김주하가 “그 뒤 제가 결혼을 하고 출산했는데 돌잔치도 다 오셨다”고 하자 김동건은 “결혼식도 가고 돌잔치도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주하는 “결혼식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당황해했고, 김동건은 “결혼 안 하고 애 낳냐 그럼? 너무 건너 뛰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후배들이 애 낳으면 돌 반지 주는데 김주하에게는 황금 열쇠를 줬다. 그거 지금 팔면 돈 된다. 내가 주하에게 기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