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갭투자한 아파트, 10억 됐다”…김구라, 아들 재테크 자랑

132823848.2.jpg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투자한 아파트 가격이 두 배로 오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김구라는 22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서 방송인 조영구,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날 조영구는 자신의 부동산 현황을 언급하며 “2년 전 남산의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을 샀는데 1억5000만 원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용실에 갔는데 아줌마들이 하나만 분양받으라고 하더라”라며 “사기만 하면 두 배가 오른다고 해서 머리 자르다가 달려갔다”고 회상했다.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100% 장담하는데 미용실 그분은 수수료를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조영구는 또 다른 부동산에 대해 “삼각지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5억 원 주고 산 아파트인데 그건 20억 원 넘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20년 넘었는데 5억 원이 20억 원이 됐으면 서울치고는 그렇게 많이 오른 건 아니다”라고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