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36·박선영)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다.효민은 지난 2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A lazy Sunday in the study(서재에서 보내는 느긋한 일요일)”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멋진 한강 뷰가 보이는 신혼집 내부가 실렸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모던한 느낌의 서재가 조화를 이뤘다.사진 속 효민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효민누나 너무 예뻐요”, “집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이번주도 파이팅” 등의 댓글을 올렸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효민의 남편은 김현승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전무다. 효민보다 10살 연상이며,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멤버들과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을 냈다.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 가수 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