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집값 폭등에 “그 집 샀어야…화병 난다”

132833550.1.jpg코미디언 홍현희가 신혼집 때문에 분노한다.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선 홍현희·제이쓴·정시아·백도빈이 신혼 시절을 회상한다.홍현희는 “신혼집이 원래 살고 있던 집이었다”며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신혼 느낌은 솔직히 크게 없었다”고 말한다.제이쓴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비로소 신혼 같았다”고 거들었다.그는 “집을 보고 돌아오면 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집 앞 분식집에서 야식을 사 먹던 순간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그러던 중 홍현희는 “그 집을 샀어야 한다”며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화병이 난다”고 말한다.이에 제이쓴은 “그 때 우리 돈도 없었지 않냐”고 한다. 한편 ‘대놓고 두 집 살림’은 두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바꿔 생활하는 예능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