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 겸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받는다. 교보문고는 제12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수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작가, 마케터, 영업자 등 출판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나 신인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교보문고 직원들이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한다. 수상은 ▲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출판사 ▲올해의 콘텐츠 ▲올해의 마케터 ▲신인상(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 등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진다.‘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최 작가는 책 ‘역사의 쓸모’, ‘최소한의 한국사’ 등을 펴내며 독자의 관심은 물론 교보문고 직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교보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역사 분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올해의 출판사’는 포레스트북스가 선정됐다. 책 ‘초역 부처의 말’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점이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