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재 참사 속 엄숙하게 진행된 CJ ENM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첫날에 그룹 ‘엔하이픈’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대상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29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엔하이픈 리더 정원은 팬덤 ‘엔진’에게 감사를 표한 뒤 “방시혁 PD님 저희를 하나의 상품이나 상업적 시선이 아닌 멤버 한 명 한 명 사람으로 존중해주시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훈은 “엔하이픈이 이틀 뒤면 5주년(11월30일)이 되는데 엔진 여러분이 주는 선물”이라고 여겼다.엔하이픈은 또한 텔사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 팬스 초이스까지 받으며 3관왕을 안았다.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아파트’로 또 다른 대상인 ‘비자 송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현장 참석 대신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