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시영 하혈…1.9㎏ 미숙아 출산

132867348.1.jpg배우 이시영(43) 둘째 딸이 미숙아로 태어났다.이시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서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라며 “응급으로 입원,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밝혔다. “갑자기 하혈을 해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하더라.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보호자가 없다. 오늘 와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지인은 “지금 가겠다”고 했다.다음날 이시영은 “열흘 뒤 수술이다. 무섭다.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며 “교수님도 나도 불안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출산 때까지 있기로 했다. 지금은 괜찮은 편이다. 사실 잘 안 걷고 있다. 산책할 때 잠깐 걷는다”고 털어놨다.이시영은 하혈이 심해져 응급 수술을 받고, 일찍 출산했다. 이시영은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며 “딸은 1.9㎏ 미숙아로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퇴원 수속을 밟았고, 병원비 약 900만원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