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슈주-아이들-CJ 등 홍콩화재 피해 복구 기금 전달

132871163.4.jpg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사진)이 지난달 26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홍콩을 위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8800만 원)를 기부한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홍콩 시민들의 심리적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날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와 걸그룹 ‘아이들’도 각각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화재가 발행한 뒤 28, 29일 홍콩에서 ‘2025 마마 어워즈’를 개최한 CJ그룹은 지원 기금으로 2000만 홍콩달러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