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 투병 이겨내고…♥이봉원·자녀와 일본 여행

132884323.1.jpg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 자녀와 함께 일본 여행을 즐겼다. 박미선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오랜만의 가족여행. 많이 웃고, 먹고, 걷고”라며 “다 같이 놀이공원 가본 게 얼마만인지. 잘 놀다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찾은 박미선과 이봉원, 아들·딸 네 식구가 두 팔을 들어 올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지난 1월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밝히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그는 “생존 신고하려고 출연했다”며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라고 털어놨다.이어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지만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박미선은 지난달 13일에도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