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결별’ 민희진, 새 아이돌 만든다…비공개 오디션 개최

132893854.1.jpg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로운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선다.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는 최근 오디션 공고를 내고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지원 자격은 2006~2011년생으로 국적 및 성별은 무관하다. 지원 분야는 보컬, 댄스, 랩이며 온라인을 통해 4일 오후 10시까지 접수받는다.오디션은 7일 서울 유명 댄스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10월 설립된 오케이 레코즈는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음반 제작 및 유통, 공연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했다. 민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업계에서는 이번 오디션이 민 전 대표의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뒤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이후 하이브 및 어도어와 법적 다툼을 이어갔고, 지난달 걸그룹 ‘뉴진스’가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