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하더니 무면허라며 ‘바꿔치기’ 요구”…규현, 前 매니저 만행 폭로

132898680.2.jpg가수 규현이 과거 자신이 겪었던 전 매니저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 규현은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시절 함께했던 매니저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겪었던 여러 사건을 털어놨다.먼저 그는 “과거 도벽 매니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제가 잡은 건 아니고 다른 멤버가 잡았다”며 “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었는데 예성이 형이 들어오자 매니저가 (신발장 앞에서) ‘예성 씨 오셨어요?’ 하고 놀라더라”라며 “‘형 거기서 뭐 했냐’라고 했더니 ‘아닙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나와보라고 했는데 상자가 있었다”며 “그 안에 우리가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이 있었다”고 했다.규현은 “(예성이) 리더인 이특에게 전화했다”며 “그러자 매니저가 무릎을 꿇고 ‘제발 비밀로 해달라,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