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깜짝 근황…어딘가 달라진 얼굴?

132898930.1.jpg가수 홍진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홍진영은 3일 소셜미디어에 “너무 춥고 너무 춥고 너무 춥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홍진영은 블랙 터틀넥에 회색 트위드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포즈를 취했다. 웨이브 헤어와 차분한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과거 발랄한 트로트 무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한층 갸름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었다. 홍진영은 게시물에 “다들 인스타 좀 하라고 해서 간만에 게시물 업로드”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오랜만의 SNS 업데이트임을 알렸다. 이어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추워진 날씨 속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현재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