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배우 황정음이 초대한 베이비샤워에 가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80평 집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인테리어를 최소화 했다”며 “1억원도 안 들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황정음 씨 베이비샤워를 놀러갔다가 한 언니가 소개시켜줘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아유미는 “딱 봤을 때 너무 괜찮았다”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고 재밌었다”고 했다.그는 “첫 만남에 와인 3병을 먹고 다음날 소주 5병을 마셨다”고 덧붙였다.아유미는 “술 없는 데이트를 하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졌고 남편이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22년 10월 2살 연상인 제조업 대표와 결혼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