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지역상품권’ 상호 유통 2년… ‘이용편의·매출 증대’ 실효

20250313513573.jpg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에서 각각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상호 유통한 결과 인접 생활권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증대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13일 완주·전주 간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시행 2년 차를 맞아 지난해 전주사랑상품권 이용자 16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