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통령실 PC 파기’ 정진석 실장 고발 배당… 경찰과 동시 수사

20250613508719.jpg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통령실 PC 파기와 관련해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고발된 증거인멸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지난 9일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 인멸,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에 배당했다.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