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친화도시 남원이냐”…인사 난맥상 드러낸 남원시청, 결국 경찰 압수수색 [사건수첩]

20250613509076.jpg 공무원의 음주 측정 거부에도 승진을 강행하고, 비서실 직원을 초고속 승진시키는 등 잇단 인사 논란으로 비판을 받아온 전북 남원시청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부터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등 인사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무원노조와 시의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