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초단체 부활, 당장 내년엔 어려워”

20250904516846.jpg 2026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부활시키겠다는 오영훈(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선거 공약이 무산됐다. 오영훈 지사는 4일 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주민투표 시기와 행정구역 개수 문제 등을 감안하면 당초 계획했던 2026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어렵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주민투표를 한 이후 1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는 게 행정안전부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