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중에도 나라 걱정했던 박정희 대통령, 잘 치고 싶어했던 이병철 회장”…한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 평전 발간

20250313518302.jpg 한국 프로골프 뼈대를 세운 한장상(84) 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이 자신의 삶과 골프를 담은 평전을 내놨다. 한 고문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프로골프(KPGA) 사옥에서 열린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저자 박노승) 출판기념회에서 “선수 시절 말도 못 할만큼 고생을 많이 했다”며 “많은 골프인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 프로골프 역사를 체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