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이메일서 미공개정보 탈취…광장·MBK 전 직원들 재판행

20250428512802.jpg 공개매수나 유상증자를 앞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법무법인과 사모펀드 운용사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법무법인 광장 전직 전산실 직원 A씨 등 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8월∼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