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해외 도피 도운 변호사 등 징역형 집행유예 [사건수첩]

20250613512356.jpg 대구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성인)은 13일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기소된 변호사 김모(50대)씨와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김모(60대)씨에게 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재직 중 김씨의 부탁을 받고 범죄 피의자의 지명수배를 확인해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 등)로 기소된 전직 경찰 간부 이모(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