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탄 시민도 공격…가방에는 흉기 4점…청주 고교생 흉기난동 왜?

20250428512053.jpg 28일 청주 한 고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시민의 얼굴에 상처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생 A군은 특수학급 교실에서 상담교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복도로 나와 마주친 학교 관계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교장과 주무관 등 총 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