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기계 끼여 사망’ 태안화력 김충현씨 사인 “다발성 골절”

20250613510097.jpg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 기계에 끼여 사망한 노동차 고 김충현씨의 사인이 다발성 골절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일 오전 김씨 시신을 부검한 후 “머리, 팔, 갈비뼈 등 다발설 골절로 인한 사망”이라고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쯤 태안화력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