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한 병’에 담긴 기업들의 진심…“강릉으로 ‘물 지원 연대’ 총출동했다”

20250905501196.jpg 유통업계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등 구호 물품 전달에 속속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생수 27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이마트는 강릉 지역에 2리터(L) 생수 20만병을 지원했다. 지난 3일에는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