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뛰지 않으면 뒤처진다”…백화점도 ‘러닝 전쟁’ 돌입

20250905501194.jpg 유통업계가 ‘러닝’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 핵심 위치에 러닝 매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인기 러닝 브랜드를 모은 러닝 편집숍이 매장 중심 자리를 차지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 상반기 러닝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초기에는 나이키·뉴발란스·아식스 등 잘 알려진 스포츠 브랜드의 수요가 높았다. 최근 러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