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메∼ 3번째 쌍둥이 송아지 낳았소”

20250904518982.jpg “와아~. 이번에도 쌍둥이 소를 출산했네. 경사났네. 경사났어~. 우숙아 고생했어. 고맙다.”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군 쌍백면 이순호(55)씨가 운영하는 한우농가에서 어미소 ‘우숙이’의 울음소리가 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숙이는 수송아지를 출산했다. 우숙이는 이어 또 한 마리의 수송아지를 낳았다.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것인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