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두산의 세 번째 만남, 이번엔?

앞서 가진 두 차례 3연전에서는 각각 우세 시리즈를 한 차례 주고받았다. 하지만 4월 14일 맞대결에서 승리한 두산은 이후 어린이날 3연전까지 모두 쓸어 담고 상대 전적 4승2패의 우위를 이어 갔다. 임찬규는 류제국이 휴식차 1군에서 제외돼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4월 13일 두산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발 등판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