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여성친화 우수기업 선정
남양유업이 13일 세종시가 주최한 여성일자리 박람회에서 여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유업은 ‘모성보호 지원제도’를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지원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남양유업은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배우자 출산 휴가 등 정부 지원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중 최대 6개월까지 무급 휴직이 가능한 임신기 휴직 제도, 영유아 교육비 지원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등 다양한 출산/육아 복지제도를 갖췄다. 1964년 창립이래 분유, 우유 등 유아식을 모태로 성장해온 남양유업은 엄마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깃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