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尹 비상계엄, 내 황금폰에 쫄아서"…박범계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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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명태균은 윤석열이 12월 3일 밤 10시 30분에 계엄을 한 이유로 본인에게 쫄아서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설 연휴 기간 명태균을 면회하고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명태균 씨가 황금폰과 관련해 윤석열 내외에 대해 했던 얘기와 그 증거들, 그것과 관련된 수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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