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후유증 괴로운데…" 가해 학생과 같은 학교 배정한 교육청

20250205502977.jpg "그림자도 밟게 하지 않겠다더니 가해 학생이 같은 중학교에 배정됐더군요." 학교폭력 피해자 A(12)군의 모친 박 모(47) 씨는 연합뉴스에 "아들이 아직도 너무 힘들어하는데 같은 학교 배정이라니…학폭위 당시 참았던 제가…모질지 못해서 이런 벌을 받는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충남 모 군청 소재지의 한 학교폭력 피해 초등학생이 가해 학생과 같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