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개선’ 나서는 中…트럼프 동맹 압박 틈 파고드나 [차이나우]

20250214507830.jpg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유럽 방문을 계기로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나섰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동맹국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중국이 이를 외교적 기회로 활용하려는 전략이 감지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영국을 방문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