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통상 전문가 절실한 시점에 탄핵이라니…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20250215504089.jpg 2022년 6월7일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당시 미국 국무부 부(副)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한국으로 치면 차관급에 불과했으나 한 총리는 좌석 배치 등에서 셔먼을 자신과 거의 동급으로 예우했다. 직접 꽃다발까지 건네며 환대했다. 이는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한 총리가 주(駐)미국 대사이던 시절 셔먼은 미 국무부 정무차관으로 업무상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