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외국인 숙소 4265곳 전수조사…6.7%는 시정 통보에도 배짱

20250313514476.jpg 고용노동부가 비닐하우스 숙소 등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이 머무는 숙소를 전수조사해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4265곳 중 6.7%(285곳)는 농지법, 건축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통보했으나 시정 조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농촌 지역의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숙소가 열악하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