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32년만에 연극 복귀 "지금이 아니라면 안 될 것 같아"

20250313515048.jpg 배우 이영애가 ‘헤다 가블러’로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12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진행된 ‘헤다 가블러’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헤다 가블러는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라며 “32년 만에 서는 연극 무대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금이 아니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